추미애, “기쁨은 잠시,앞이 캄캄”

뉴스9

 

추미애, “기쁨은 잠시,앞이 캄캄”

 

추미애 당선인, “지방주도 성장을 위해서 중앙정부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

추 당선인, 21일 국회 의원회관서 열린 워크숍 참석

광역·기초단체장 당선자 정책 방향 공유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위한 혁신·단체장 리더십 논의


8f524e3cef45465fb525271435fd7b91_1782049821_4938.jpg

헌정 최초 광역단체장인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9) 

 

(뉴스9=이호철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광역·기초자치단체장 당선자들과 만나 경기도의 구상을 밝혔다. 추 당선인은 경기도의 지방주도 성장을 위해서 재정 관련 중앙정부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단체장 당선자들이 당의 정책 방향과 지방자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교육연수원이 행사를 진행했다.


8f524e3cef45465fb525271435fd7b91_1782049260_0469.jpg

이날 워크숍에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정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스9) 

 

정 대표는 “우리 당의 험지로 꼽혔던 강원도 강릉과 동해 등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보여준 눈부신 선전은 큰 감동을 주었다”면서 “선거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매서운 질책과 비판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당·정·청이 원팀으로 똘똘 뭉쳐 남은 민생 개혁 과제들을 완수해가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번 선거에 대해 “아쉽게도, 완벽한 승리라고 선언하기 조금 어려운 결과”라면서 “당정이 하나가 되어 개혁 DNA를 확고히 가지며 민생·실용·확장의 승리 공식을 가지고 다시 이기는 민주당으로 뛰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8f524e3cef45465fb525271435fd7b91_1782049295_9942.jpg
헌정 최초 광역단체장인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9)


추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경기도에서 19개 시·군의 단제장님들과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원, 여러 당직자들의 협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 먼저 드립니다”라고 밝히며 추 당선인은 “기쁨은 잠시,앞이 캄캄하다”면서 경기도의 채무는 7조,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들은 3천억, 7조의 채무를 안고 전혀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3천억과 함께 첫발을 떼야하는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경기도의 재정 수입은 부동산 취득세 의존하고 있어 풍성한 유동 자금으로 부동산 가격이 치솟고 있지만, 거래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규제가 필요하다라는 공감대가 있는 가운데 규제를 풀지 않으면 취득세 세수부족 현상을 겪어야

하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기간 경기도가 지방주도 성장의 맏형 역할을 하겠다라고 씩씩하게 말을 했는데 재정이 발목을 잡고 있어서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여태까지 추경은 당장 필요한 돈을 예산으로 잡겠구나 생각했지만, (경기준비워원회)인수위 첫 회의에서 감액 추경 8천억 해야한다는 실정을 접했다고 전했다. 

 

특히 추 당선인은 지방주도 성장을 위해서 재정 분야는 중앙정부와 함께 다시 머리를 맞대고 지방 주도 성장을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비공개 특강에서는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이 '단체장의 리더십과 지방정부 혁신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지방정부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정책 실행력과 행정 혁신 방향을 논의한 자리였다.

 

 

이호철 기자 josepharies7625@gmail.com  jebo@news9.co.kr

Copyright © 뉴스9.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및 재배포,AI학습 이용 금지.

 


, , , , , ,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