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도, 경기도가 있다…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Sat-1)’ 발사
08분28초에 1단 분리, 56분06초에 2단 분리, 56분16초…18번재 순서로 궤도에 투입
광학위성 활용, 경기기후플랫폼 경기도 전역 기후재난 대비…도시환경관리…
경기도는 29일(한국시간) 03시44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한국 최초의 지방정부 주도 기후위성 ‘경기샛’ 발사했다. (사진=경기도청 유튜브 라이브)
(뉴스9=이호철기자) 경기도가 29일 03:44 (한국시간)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Sat-1)’ 를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경기기후위성은 광학위성으로 기후재난과 도시환경관리를 위한 위성영상 제공하게 된다.
위성 관측범위는 경기도 전역을 대상으로 하며 기후플랫폼으로 공간정보 갱신 단축 및 위성영상 공유, AI 모델 학습으로 고정밀 지도 구축 및 객체 탐지, 정책에 반영되는 재난재해 피해·복구 신속 확인, 불법 산림/토지훼손 감시 등으로 활용된다.
경기도는 기후변화는 과학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기후에 관한 정확한 데이터를 얻기 위한 기후위성 발사계획을 하게 되었다. 경기기후위성 경기샛 총3기 중 29일(한국시간) 발사된 1기는 광학위성이고 2026년~2027 계획되어있는 2기,3기는 온실가스 측정 위성으로 발사될 계획이다.
경기도는 29일(한국시간) 03시44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한국 최초의 지방정부 주도 기후위성 ‘경기샛’ 발사했다. 사진은 카운트다운 직전 생방송 화면 (사진=경기도청 유튜브 라이브)
이번 발사의 실무 책임자인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경기기후위성은 이미 일상으로 들어와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경기기후위성은 경기도 기후정책 과학화의 상징이다”라고 말하며 90분에 한번씩 지구 돌고 전송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생활안으로 들어와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기후플랫폼을 운영하면서 5년마다 정밀 사진을 찍어 디지털 트윈 조성하고 탄소흡수량 같은 기후 재난 데이터를 위성을 통해 군집한다. 향후 기후 변화 예측도 가능하다.
차 국장은 위성이 경기도를 지날 때는 관련된 위성 정보는 경기도가 독점 사용 하지만 그 외 지역의 수집된 데이터는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 및 교환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위성발사에 함께한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박재필 대표는 “초속 7km 의 속도로 움직인다”며 기후위성이 목표 궤도에 이르기까지 사출되며 분리된 1단로켓은 재사용을 한다고 밝혔다.
29일(한국시간) 03시44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된 한국 최초의 지방정부 주도 기후위성 ‘경기샛’ 의 1차 분리 발사체 귀환 모습 (사진=경기도청 유튜브 라이브)
이번 위성은 08.28초에 1단 분리, 56.06초에 2단 분리(사출)과정을 거쳐 56.16초 18번재 순서로 궤도에 투입된다.
박 대표는 언제나 위성 개발은 어려운 일이고 초소형 위성이라도 여러 가지 기술이 필요하다고 그간의 준비기간의 소외도 밝혔다.
이번 기후 위성의 수명은 목표 수명 3년으로 주기적으로 교체되는 위성이고 이번 위성은 설계 수명은 5년이라고 밝혔다.
29일(한국시간) 03시44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한국 최초의 지방정부 주도 기후위성 ‘경기샛’ 발사를 축하하는 영상을 전한 UC버클리 법·에너지·환경센터(CLEE) KEN ALEX (사진=경기도청 유튜브 라이브)
특히 영상으로 축하메세지를 전달한 UC버클리 법·에너지·환경센터(CLEE) KEN ALEX는 경기도가 참여하고 있는 ‘지방정부 메탄행동연합 공동운영자’이기도 하다. KEN은 경기도가 참여하고 있는 지방정부메탄행동연합(SMAC)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며 이런 가운데 “한국 최초의 지방정부 주도 기후위성 ‘경기샛’발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발사는 다양한 정책과 이니셔티브에 활용될 새로운 데이터와 정보를 확보하고 기후변화에 압장서겠다는 경기도의 강한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설명하며, 경기도의 이러한 노력을 적극 지지하며, 그 중요성과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앞으로 메탄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기후 회복력을 강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향후 발사될 경기샛 2호와 3호를 비롯해 경기도가 추진해 나갈 여러 우수한 이니셔티브들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29일(한국시간) 03시44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된 한국 최초의 지방정부 주도 기후위성 ‘경기샛’ 이 발사후 56분 06초에 사출이 되는 장면. (사진=경기도청 유튜브 라이브)
경기기후위성은 미국 반덴버그 우주기지에서 '팰컨-9' 로켓에 실려 올라갔다. 이후 1·2단 분리가 안정적으로 이뤄졌다. 한국시간 오전 04시40분 위성이 성공적으로 사출됐다. 이번 경기기후위성 '경기샛 1' 의 발사는 성공이다.
지방정부 최초 기후위성 발사로 경기도의 기후정책 역량강화와 경기기후플랫폼의 역할을 기대한다.
이호철 기자 josepharies7625@gmail.com jebo@news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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