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정의’를 통해 ‘기후평화’ 실현
기후평화와 정의로운 전환.. 기후민주주의에서 시작..
기후 위기의 시대를 준비하는 김대중 재단 제1회 정책 세미나
1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
![]()
김대중재단 기후환경위원회’ 첫번째 정책 세미나가 김대중재단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세미나가 열렸다 (사진=뉴스9)
(뉴스9=이호철기자)10일 기후변화 시대에 대비하는 국가의 역할과 기후위기 시대로 올바른 전환을 말하는 ‘김대중재단 기후환경위원회’ 첫번째 정책 세마나가 김대중재단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김대중재단 기후환경위원회, 국회 환노위원장 민주당 안호영 의원, 환노위 간사 민주당 김주영 의원, 민주당 강득구 의원, 민주당 박정 의원이 공동 주관하고 MBC,SDX재단,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차복 김대중재단 기후환경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득구 의원의 환영사,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 안호영 국회 환노위원장, 김주영 환노위 간사, 박정 의원,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등 많은 인사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차복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평화는 약자에게 먼저 다가오는 기후위기의 고통을 정의와 인 권의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 며 모두가 존엄하게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평화의 방향을 얘기했다.
김주영 국회기후뱐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기후위기는 모두의 문제, 해당 분야 감축 목표를 위한 개별산업의 준비 아직 안돼있다.‘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입법과 제도화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박정 의원은 “2035 NDC 설정 목표 달성을 위한 목표와 현실과의 괴리를 줄여야하고, ‘정의로운 전환 특구’ 같은 (삼척,태백)지역 같이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국가적 지원’ 필요하다. 국민이 존중받는 정의로운 전환이 되어야 한다. 정의로운 전환 기금 마련하여 정의로운 전환의 마중물로 삼아야 한다” 라고 말했다.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은 “김대중 대통령께서 영국에 거주하며 영국 학자들과 대담을 통해 밝 힌 기후에 선구자적 지식의 흐름을 계승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
김대중재단 기후환경위원회’ 첫번째 정책 세마나 개회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9)
기념식에 이은 기조 발제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7차 보고서 ‘총괄주저자인 이준이 부산대 기후과학연구소·기후시스템전공 교수가 ‘기후위기 대응 우리사회의 우선 순위로 삼아야 ‘의 주제로 첫 발제를 했다,
![]()
이준이 교수는 기후변화 위기를 위해 정치적 책임, 생태게 관리, 다양한 지식 공유, 사회의 지원을 강조했다 (사진=뉴스9)
이어 배보람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은 ‘정의로운 전환,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의 주제로 두 번째 기조 발제를 했다.
![]()
정의로운 전환의 경험- 국내사례로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을, 해외 사례로 스코틀랜드의 정의로운 전환 사례 소개했다 (사진=뉴스9)
기조 발제 이후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최동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의 진행으로 김보배 충북교육청 장학사, 송홍섭 (전)GCF전략기획관, 이미영 수녀(젬마) 살레시오수녀회 생태영성우정교육활동가, 지영철 고용노동부 지역산업고용정책 과장, 홍다경 환경인플루언서가 참여해 각각 7분씩 정의로운 전환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김보배 충북교육청 장학사는 기후위기는 범교과학습 주제이며 “환경지속발전교육, 기후변화교육, 모든 근원은 인간의 원인임을 교육을 통해 인지시키고, 기후위기에 대한 세대간 책임을 강조해야 한다” 교사 개인의 열정에 기댄 환경교육정책의 문제점 인식하고 환경관련 의무교육 실시 강화 필요성도 제시했다.
송홍섭 (전)GCF전략기획관은 “기후변화 실제적 진실에 있어 글로벌 시각이 필요하고, 기후피해는 급격히 확산중이고 이에 대한 글로번 대책이 필요하다” ‘K-기후AI’ , ‘K-기후금융’ , ‘K-기후행동’의 한국의 리더쉽 기회 창출도 필요하다. 세계적 탄소 경제의 주도적 역할로 나아갈 수 있는 역할 강조했다.
이미영 수녀(젬마) 살레시오수녀회 생태영성우정교육활동가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생태영성우정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생태는 공동의 집을 의미한다. 돈보스코의 교육 철학이 생태영성우정교육의 기반이다”라고 소개했다. 가정과의 연계활동을 통해 생태영성우정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며 가치, 선택과 책임, 행동 의 3대 교육철학를 강조했다.
지영철 고용노동부 지역산업고용정책 과장은 정의로운 산업 전환과 관련된 지원 업무 담당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지원책이 ‘석탄화략발전소 폐쇄’에 관한 업무. 특히 “기후위기와 관련된 이미 실행되고 있는 제도적 기반에 지역적 상황을 고려한 실행이 될 수 있도록 피해자 중심 시점에서 사업보완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소개했다. 또한 “산업전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상당히 부족한 상황으로 정확한 실태조사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며 “지역 문제를 지역기관이 전담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다경 환경인플루언서는 환경크리에이터 1세대로 자신을 소개하며, 청년과 청소년 세대별 기후 인식의 차이, 기후우울증과 기후우울증 해소에 관한 경험, 기후변화를 해결하는 세상으로 전환을 위해 결국 정치로 풀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정책세미나 패널 토론을 진행한 최동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은 세미나를 마무리하며 “기 후위기와 관련된 토론이 많지만, 이번 김대중 재단의 정책세미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기존 환경 관련 단체및 인사들만 참여하는 세미나,토론회가 아닌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첫 발을 김대중 재단이 시작했다고 생각한다”며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이호철 기자 Josepharies7625@gmail.com n9jebo@gmail.com
Copyright © 뉴스9.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