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5 DMZ OPEN 에코피스포럼’ 3일 시작
11월 3일~5일 소노캄 고양서 열려
DMZ에서 미래를 향한 길 찾기 여정의 시작
김동연, 마이클 샌델, 최재천과 함께 포럼 연사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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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기도 고양에서 개막한 2025 DMZ OPEN 에코피스포럼 개회식에 참석 인사들이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9)
(뉴스9=이호철기자) 3일 경기도가 주최하는 소노캄 고양에서 올해로 3회차를 맞는 ‘2025 DMZ OPEN 에코피스포럼’이 시작됐다.
‘DMZ OPEN 에코피스포럼’은 DMZ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고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국제 학술회의다. 올해는 ‘DMZ에서 시작하는 미래 길 찾기’를 주제로 3일(11/3~5)간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된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DMZ와 한반도의 평화·생태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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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DMZ OPEN 에코피스포럼 대담중인 최재천 조직위원장,김동연 경기도지사,마이크 샌델 교수(왼쪽부터) (사진=뉴스9)
이날 오전 개회식은 김동연 지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기조세션에서는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와 이번 행사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주최인 경기도 김동연 지사가 대담 패널로 함께 하며 " 잚은 세대들이 응원봉을 들고 축제하듯이 계엄 종식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특히 마이클 샌델의 기조연설 시간에는 청중들과 마이클 샌델이 ‘관광지에서 쓰레기 투척’과 ‘기업의 환경 책임’에 대한 주제로 청중과 문답으로 생태 보존에 관한 의지와 실천, "청년들이 새로운 생태 윤리 구축의 희망이다" 며 계속 자극하고 독려해야 한다며 청년세대의 생태윤리 구축 역할에 대해 얘기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평화를 기리는 경기민요 아티스트 송소희 축하공연으로 개회식 및 기조세션은 마무리 되었다.
오후에는 문화·예술과 미래기술을 아우르는 개방형 세션인 ‘OPEN 세션’ 첫 번째 시간에서는 인도의 설치미술가이자 80년전 평화유지군으로 참전했던 참전용사의 딸, 파르바티 나야르 작가를 특별초청해 인도-한국 간의 역사적 서사를 예술로서 재조명하는 ‘Limits of Change’를 선보였다.
또한 세계테마기행, 한국기행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권기봉 작가도 출연해 ‘광복 80주년, DMZ의 의미’를 강연을 통해 전했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고려대 박훈 교수의 진행으로 ▵DMZ 재생에너지벨트(식스티헤르츠 김종규 대표) ▵재생에너지 전력의 시장 진입 확대(서강대학교 김홍석 교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테크의 역할(Capture6 박형건 부사장) ▵파주 민통선 평화에너지벨트 구축(황우현 교수) 등에 대해 대화했다. DMZ 일대를 배경으로 구상하는 다양한 기후테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세션참여 외에도 DMZ 전시 이벤트, 세션 참여 인증 이벤트, 에코피스 리포터 활동 이벤트 등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포럼의 멤버가 되어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가 준비됐다.
한편, 2일차(4일)는 평화세션1,2와 생태세션1,2가 진행되고 두 종류의 세션 후에는 라운드테이블 행사가 진행이 된다. 3일차(5일)는 특별세션1(종합토론)과 특별세션2(평화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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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최 2025 DMZ OPEN 에코피스포럼 (사진=뉴스9)
이호철 기자 josepharies7625@gmail.com jebo@news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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