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25번째 · 26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군포시,광명시 찾아

뉴스9

 

김동연, 25번째 · 26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군포시,광명시 찾아

 

1기 신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첫 지정 군포·산본

김동연 가장 모범적 선도지구, 미래도시 만들기 최선 다할 것

광명 목감교 확장공사. 28년까지 완공목감교 확장공사 현장서 주민 의견 청취

광명구로 상습 정체 구간, 20억 원 도비 지원 검토로 지자체 협의 중재 나서


66ebb1a6841bccedbe585bf5712737ea_1768291702_1668.jpg 

김동연 지사는 13일 군포시를 방문해  “특별법 통과로 6년 정도로 단축. 사업시작 준비는 모두 끝났다. 미래도시 군포 산본 만드는데 경기도가 함께하겠다밝혔다.  (사진=경기도청)

 

(뉴스9=이호철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중 가장 먼저 특별정비구역에 지정된 군포시를 방문해 군포 산본 등 도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5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차 군포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군포보훈회관에서 열린 군포산본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주민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경기도에 15개 선도지구가 지정됐는데 산본 9-211단지를 잘 만들어서 가장 모범적인 선도지구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1기 신도시 재개발을 위해 국토부를 네 번이나 찾아갔었고, 국회의원들에게도 편지를 보내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였다재작년 12월에 특별법이 통과됐다.

 

일반 재건축·재개발 다 하는데 10~15년 정도 걸린다는데, 특별법 통과로 6년 정도로 단축됐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작년 12월 군포시가 요청한 기본계획을 도에서 승인했고 작년 말에는 군포시 고시까지 마쳐서 사업 시작 준비는 모두 끝났다고 생각한다. 미래도시 군포 산본을 만드는데 경기도가 함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 하은호 군포시장, 정윤경·성복임·성기황·최효숙·김미숙 도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선도지구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국회부의장은 “9-2지구, 11지구는 가장 늦게 (재개발을) 시작했는데 가장 먼저 (선도지구가) 됐다면서 특별히 군포시를 제1정비지역으로 선택해 주신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군포시는 지난해 1224일 군포 산본 9-2구역과 11구역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군포산본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이 202412월 승인을 받은 지 12개월 만에 특별정비구역에 지정된 것으로, 이는 기본계획 승인부터 특별정비구역 지정까지 통상 30개월 이상 소요되던 기간을 18개월 정도 줄인 것이다. 두 구역은 각각 3,376가구와 3,89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된다.

 

이번 사업 기간 단축에는 20244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시행 이후 경기도가 수 차례의 실무협의, 사전자문, 전문가 검토 등 사전절차를 통해 각 시군의 정비기본계획을 신속하게 처리한 부분이 큰 역할을 .

 

군포·산본의 경우도 경기도는 군포시와 협력해 통상 6개월이 소요되던 기본계획 승인 절차를 1개월로 단축해 202412월 승인하는 등 사업 지연 요인을 최소화했다.

 

한편도내 1기 신도시 부천중동군포산본안양평촌성남분당고양일산 등 5곳 모두 2024~2025년에 걸쳐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특별정비구역 지정이 이뤄짐에 따라 앞으로 주민대표회의 구성 후 시공자 선정,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통합심의 등이 진행된다.

 

66ebb1a6841bccedbe585bf5712737ea_1768291741_6012.jpg

김동연 지사는 13일 오후 광명시를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목감교 폭 23m 왕복 4차선. 인도교까지 같이 설치. 광명 시민 교통편의 획기적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경기도청)

 

이어 26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13일 광명시를 방문한 김동연 지사 목감교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는 임오경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정호·최민·유종상·김용성 경기도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지역 주민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지금 목감교 폭이 7m인데 앞으로 폭 23m 왕복 4차선이 된다. 지금은 없는 인도교까지 같이 설치된다광명 시민 여러분들의 교통편의가 아주 획기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목감교 확장은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번에 잘 해결이 돼 연내에 설계를 마치고 28년까지 완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목감교 건너 (구로구와) 교통 문제 협의까지 경기도가 같이 해결하겠다. 목감교 확장 사업이 끝날 때까지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당 지역구 임오경 국회의원은 목감교 때문에 가장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던 분들은 여기 현장에 계신 시민분들이다. 긴 시간 동안 이겨내 주시고 참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면서 완공 때까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목감교 확장공사가 많이 지체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구로구와 협의 문제다. 결국은 재정에 관한 문제인데, 경기도의 적극 지원으로 구로구와의 협의가 한층 빨라질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광명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여러 가지 현안 사업을 경기도와 함께 끝까지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목감교는 1984년 준공된 왕복 2차로 교량으로, 광명시와 서울 구로구를 연결하는 핵심 생활 교통축이다. 현재도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증가로 정체가 반복되고 있으며, 차로 수와 교량 구조가 교통수요를 충분히 감당하지 못해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광명시는 광명뉴타운 입주가 본격화될 경우 교통 혼잡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고 목감교 왕복 4차로 확장과 교량 재가설, 인근 평면교차로 개선 등 공사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목감교가 행정 경계를 넘는 광역 교통시설이라는 특성상, 서울 구로구와의 사업비 분담 문제로 협의가 지연되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경기도는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약 20억 원의 도비 지원을 검토하고, 광명시와 서울시 간 협의를 중재.

 

목감교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광명뉴타운 삼거리부터 구로구 현대아파트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광명 서북부 이동이 편리해지고, 교차로 병목 현상이 완화돼 출퇴근 여건과 통행 안전성이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철 기자 josepharies7625@gmail.com  jebo@news9.co.kr

Copyright © 뉴스9.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