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족의날 ‘천사의집’ 찾아 “현장의 목소리 잊지 않겠다”
추 후보, 가평잣고을5일장·포천신읍5일장 찾아 민생 행보
박충식 연천군수 후보 개소식 참석해 경기북부 발전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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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부모가족의날에 ‘천사의집’을 방문해 단 한 명의 엄마도,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스9)
(뉴스9=이호철기자)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는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10일 동두천 경기도 천사의 집을 찾아 가족의 형태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모든 가족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우리 사회의 약속을 다시 새기는 날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한부모 가족 보호시설인 ‘천사의집’을 방문해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축복받아야 할 일이지만 혼자서 임신, 출산, 양육까지 감당해야 하는 엄마들에게 그 축복의 무게는 혼자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무거울 때가 많았을 것이라고 공감했다.
아울러 추 후보는 "같은 여성으로서, 엄마로서 그 마음의 무게를 가슴 깊이 공감하면서 동시에 두려움 속에서도 아이를 지켜낸 엄마들의 용기 앞에, 우리 사회가 나누어야 할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무겁게 고민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제는 그 용기에 우리 사회가 가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모의 힘이 감당하기 어려운 순간마다 이웃의 따뜻한 손길이 함께하고, 막막한 현실 앞에선 사회가 기댈 수 있는 단단한 울타리가 되어주어야 하며 우리 사회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특히 숙식과 상담부터 출산·양육, 의료 서비스, 부모 교육, 그리고 자립 준비에 이르기까지, 엄마와 아이가 가장 막막했던 순간, 엄마와 아이들을 지켜주신 '천사의집'의 역할은 더욱 소중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삶을 다시 일으킬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셔서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추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잊지 않겠다면서 아이와 가족에게 정말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임신, 출산, 양육의 전 과정을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추 후보는 “단 한 명의 엄마도,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천사의집’방문에는 김남희 의원, 부승찬 의원이 동행했다.
10일 추미애 후보는 가평 잣고을 5일장을 김경호 가평군수 후보와 함께 가평군민들을 만났다. (사진=뉴스9)
추 후보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평과 연천 포천을 차례로 돌며 특히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임광현 경기도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김경호 가평군수 후보 지지를 선언한 큰 결단에 화답했다.
또한 김경호 가평군수 후보와 함께 100년 역사의 장날을 맞은 가평 잣고을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군민과 정겨운 인사를 나누며 가평이 가진 저력과 활기를 생생히 느꼈다.
추 후보는 “가평은 그동안 수도권 2,600만 명의 식수를 지키기 위해 묵묵히 희생해 왔다”면서 이제는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과 상권을 함께 키워 가평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통 여건을 개선해 더 많은 사람이 가평을 찾고, 호명산·호명호수·자라섬을 찾은 관광객이 전시장과 골목상권에도 머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추미애의 추진력과 김경호 가평군수 후보의 현장 경험으로 가평 잣고을 전통시장의 활기가 가평 전체의 활력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10일 오후 추미애 후보는 박충식 연천군수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과 함께 참석했다. (사진=뉴스9)
이후 박충식 연천군수 후보 개소식은 경기북부의 발전과 연천의 변화를 향한 군민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김규선 전 국민의힘 연천군수가 박충식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발표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정당의 벽을 넘어 연천의 미래를 선택한 큰 결단으로 연천에도 변화의 바람이 시작되고 있었다.
추 후보는 “연천은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이 한 번도 군정을 맡아보지 못한 지역”이라며 오랜 시간 한 방향의 정치가 이어졌지만, 인구감소지역 지정이라는 아픈 현실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감내해온 희생과 제약에는 반드시 정당한 보상이 따라야 함을 접경지역 방문때마다 밝혀왔던 추 후보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 아래, 연천의 미래를 국가가 함께 책임지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충식 후보는 군의원 시절부터 연천의 골목골목을 누벼온 지역 전문가로 접경지역의 현실, 농촌의 어려움,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야 하는 절박함,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연천의 아픔까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후보다.
추 후보는 박 군수후보와 함께 교통망을 개선해 사람과 기업이 모이고, 햇빛이 군민의 소득이 되는 에너지 자립도시 이자 첨단산업으로 일자리가 늘어나는 미래산업 중심지로 연천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추미애 후보는 포천신읍5일장에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와 함께 포천신읍5일장을 방문한 포천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9)
포천으로 이동해 추 후보는 “포천은 오랜 시간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안보라는 이름 아래 수많은 규제와 제약을 감내해 왔다”며 교육, 교통, 산업 전반에서 발전의 기회를 충분히 누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 후보는 “지금까지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포천이 더 이상 일방적인 희생만 감당해서는 안 되며 포천은 경기 북부 발전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윤국 후보는 포천을 누구보다 잘 알고, 포천의 현안을 현장에서 풀어온 검증된 일꾼으로 포천의 길을 알고, 시민의 삶을 알고, 다시 포천을 뛰게 만들 준비가 되어 있는 후보임을 강조했다.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필요한 권한과 지원을 끌어내어, 박윤국 후보와 함께 포천의 오랜 희생에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정체된 포천을 깨우고, 역동적인 성장의 길을 열겠습니다.
포천의 희생이 성장으로, 포천의 소망이 현실이 되도록 추 후보는 박윤국 후보와 함께 뛰겠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이날 경기북부 방문에서 낡은 정치의 반복이 아니라, 경기북부의 미래를 바꿀 새로운 선택이 필요하다며 추미애의 추진력과 김경호 가평군수 후보, 박충식 연천군수 후보,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의 현장 경험으로 경기북부의 민생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이호철 기자 josepharies7625@gmail.com jebo@news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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