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희정 도의원 후보 및 군의원·비례대표 후보 전원 참석, 민주당 ‘원팀’ 결 속 다져
- 박충식 후보 “78년간 민주 지방정부 없었던 연천, 5월 영령의 뜻 이어받아 최초의 민주정부 수립할 것”
연천군 더불어민주당 6.3지방선거 후보자들이 함께 박충식후보자 사무소에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가지고 있다.(사진=박충식선거 사무소)(뉴스9=선우태웅기자)더불어민주당 박충식 연천군수 후보를 비롯한 연천 지역 출마 후보 전원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46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오월 정신 계승과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박충식 연천군수 후보 선거사무소는 18일 오전, 서희정 경기도의원 후보, 고원호·박양희·윤재구·김석광 연천군의원 후보, 최연우 기초 비례대표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출마자들과 당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1980년 5월 신군부의 권력 찬탈에 맞섰던 광주 시민들의 항쟁 역사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 5·18의 현대사적 의의를 함께 되짚으며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최근 치러진 2024년 12·3 사태를 상기하며 민주주의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충식 연천군수 후보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최초의 민주 지방정부 수립에 대한 강한 의지와 오월 정신 계승을 천명했다.
박 후보는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1948년 이후 지난 78년간, 우리 연천군에는 단 한 번도 민주 지방정부가 들어선 적이 없었다”고 지적하며, “오랜 세월 특정 정치 성향이 지역을 지배해 왔지만, 지금 연천은 그 어느 때보다 민주 지방정부 수립의 가능성이 역사상 가장 높은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는 “이 땅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5월의 영령들을 결코 잊지 않겠다”라며 “그분들이 피로써 지켜낸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곳 연천에서 꽃피우겠다. 오늘 기념식을 계기로 민주당 후보 전원이 ‘원팀’으로 똘똘 뭉쳐 다가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역사상 최초의 연천 민주 지방정부를 반드시 수립하고 승리하겠다”라고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보수 성향이 강한 연천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전원 참석해 오월의 정의로운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선언한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 사회 발전과 민주 가치 실현을 위해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선우태웅 기자 jebo@news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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