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 정상화와 경기도의 큰 변화를 바라는 경기도민의 승리”
“대한민국의 정상화·경기도의 변화를 바라는 도민의 열망에 보답할 것”
‘경기대전환’·’당당한 경기’…도민이 바라는 변화와 성과를 성실히 수행
추미애 후보는 4일 자정이 넘은 시간 방송 3사 ‘확실’ 이 띄자 경기 수원 선거사무소에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와 경기도의 큰 변화를 바라는 경기도민의 승리”라며 도민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진=뉴스9)
(뉴스9=이호철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로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4일 06시 30분 기준, 개표율98.66%)을 보면, 추 후보는 55.03%를 얻어 39.38%에 그친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에 승리했다.
추 후보는 3일 밤 12시께 방송 3사 개표 방송에서 ‘확실’ 이 띄자 경기 수원 선거사무소에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와 경기도의 큰 변화를 바라는 경기도민의 승리”라며 “도민들께 결코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추 후보자는 “저 추미애는 한 번도 쉬운 길을 걸어본 적이 없습니다.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길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묵묵히 국민만 바라보며 정치를 해왔습니다”라며 “경기도민께서 그런 저 추미애의 진심을 믿고 선택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또 추 후보는 “이번 선택은 저 개인에 대한 지지를 넘어,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경기도의 큰 변화를 바라는 경기도민의 열망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개인적으로는 더없이 큰 영광입니다. 동시에 도민 여러분께서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 선택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추 후보는 경기도가 직면한 교통 문제, 주거 문제, 일자리 문제, 균형발전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갈 것을 약속하며 경기도의 국회의원, 새롭게 당선되실 31개 시·군 단체장, 도의원, 기초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힘을 모아 차분하게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3일 저녁 6시 수원 선대위 사무소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 발표를 지켜본 추미애 후보가 선대위 선대본부장들과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스9)
그러면서 추 후보는 경기대전환, 당당한 경기의 길을 책임지고 열어 도민께서 바라는 변화와 성과를 성실하게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양 후보는 3일 밤 “경기도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 추 후보께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추 후보의 당선으로 지난 1995년 지방자치제도 부활 뒤 치러진 9차례의 동시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뽑힌 여성 광역단체장이 됐다.
이호철 기자 josepharies7625@gmail.com jebo@news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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