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에 '아시아 최대 규모 AI데이터센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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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에 '아시아 최대 규모 AI데이터센터' 만든다

 

강원 지역의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으기로

동해 북평2산단에 아시아 최대 규모건설

120AI데이터센터 속도전’…우상호 가장 빨리 착공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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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강원도지사(중앙), 이정학 동해시장(), 홍순기 GS 부회장()6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동해 AI데이터센터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강원도)

 

(뉴스9=이호철기자)   강원도와 동해시, GS가 아시아 최대 'AI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강원 지역의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함께 한다. 강원도는 산업 대전환과 지역 내 균형 발전을 목표로도내 행정력을 집중한다.

 

6일 우상호 강원도지사는 취임 첫날인 1‘AI 데이터센터추진단 구성1호로 결재하고,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에서는 “(메가프로젝트 중)가장 빨리 착공하겠다"인허가 등 관련된 행정 지원에 있어서 최대의 협력을 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아마 깜짝 놀랄 정도의 속도로 성사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밝혔다.

 

이번 AI데이터센터가 조성되는 곳은 지난달 29일 정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에 포함된 동해 AI 데이터센터로 강원도 동해시 북평제2일반산업단로 약 7만 평 부지에, 오는 2028년까지 1.2기가와트 규모를 우선 구축한다.

 

이어 2029년까지 같은 규모를 추가해 총 2.4기가와트급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동해시도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행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제, 산업, 도시계획, 건축, 환경 부서가 참여하는 전담팀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홍순기 GS부회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적인 품질의 AI데이터센터를 누구보다 빠르게 완성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세계적인 AI 산업의 수요를 강원특별자치도로 유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AI데이터센터의 파급 효과도 크다. 건설 과정에서만 7만 명, 운영 단계에선 2천 명의 일자리가 생길 걸로 예상된다.

 

강원도는 특히 단순한 데이터센터 건립을 넘어, 전력과 IT, 보안 등 관련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 구축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강원도를 향한 데이터 인프라 확충은 춘천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기존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인 삼성이 춘천시 칠전동 데이터센터 증축을 위한 건축허가를 신청했고, 승인이 나는 대로 첫 삽을 뜰 예정이지만 삼성 측은 데이터센터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강원도가 AI 시대의 새로운 거점으로 급부상할 지 앞으로의 행보가 관심이 집중된다.

 

 

이호철 기자 josepharies7625@gmail.com   jebo@news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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