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트협회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공동물류시스템을 연계한 중소슈퍼 활성화 방안마련
인태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태연 이사장은 15일 서울 강서구의 한국마트협회 박용만 회장(오른쪽)과 함께 중소슈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소진공)
(뉴스9=이호철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인태연 이사장은 15일 서울 강서구의 한국마트협회(회장 박용만)를 방문해 중소슈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물가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슈퍼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공동 도매 물류센터와 통합물류시스템을 활용한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공동 도매 물류센터는 중소슈퍼의 조직화와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33개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중소슈퍼를 대상으로 상품 공급·배송 등 유통과 물류 기능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공동물류센터와 통합물류시스템을 통한 대규모 공동구매 추진으로 중소슈퍼의 비용 절감과 상품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물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아울러 공동 도매 물류센터 활용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통합물류시스템(SCM)의 수·발주 기능 시연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유가 상승에 따른 물류비 증가가 상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의 구매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필품 중심의 공동구매 확대를 제안했다.
이에 인태연 이사장은 만땅맥주의 유통 확대에 협조해 준 한국마트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중소슈퍼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인 이사장은 “중소슈퍼는 지역 주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생활 기반이자 골목상권의 대표적인 유통채널”이라며, “중소슈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출시한 만땅맥주는 골목상권 매출 증대를 위해 소진공이 기획, ㈜스퀴즈맥주가 제조하고, 국내 슈퍼마켓 업계를 대표하는 3개 단체인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마트협회,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전국 슈퍼마켓 유통 체인망을 통해 공급한 바 있다.
이호철 기자 josepharies7625@gmail.com jebo@news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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