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재난안전협의체 2차 회의 개최…도·경찰·소방 협력 강화

뉴스9

 

경기 재난안전협의체 2차 회의 개최…도·경찰·소방 협력 강화

 

14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경기 재난안전협의체 2차 회의 개최

READY Korea 재난대응훈련, 대테러 합동훈련,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안전관리 등 논의

경기도, 건설현장 사고 예방 교육…공공·민간 관계자 260명 참여

위험인지활동·TBM, 현장 기본 안전수칙 등 안전의식 향상 및 안전문화 정착·확산


b9faf53346add91197d1e8362264eb47_1791962633_2913.jpg

14일 경기도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재난안전협의체’2차 회의를 열었다. (사진=경기도)

 

(뉴스9=이호철기자)  경기도는 14일 경기도청 2층 재난상황실에서 ‘경기 재난안전협의체’ 2차 회의를 열고 도내 재난안전 현안 공동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레디코리아(READY Korea) 4차 재난대응훈련 참여 협조 △2026년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 개최 △생활 속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안전관리 △인파관리 시 경찰 의견 반영 및 예상인파 산정 개선 요청 등 총 4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터널 교통사고·화재 대응훈련과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관 간 참여·협조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한 전용수거함 안전기준 마련과 생활 속 안전수칙 홍보, 인파 밀집 예상지역 선정 시 현장 의견 반영과 예상인파 산정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는 이날 논의된 협조사항과 개선과제를 관계부서 및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재난안전 현안은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도와 경찰, 소방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경기 재난안전협의체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재난안전협의체는 도와 경찰, 소방 간 재난안전 현안 공동 대응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24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기관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기구다.

 

한편 경기도는 14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건설현장 관계자 등 약 260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이날 ‘2026 한국건설·안전박람회’와 연계해 ‘2026년 건설안전 정책 실현을 위한 건설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에는 도와 시군 공무원, 경기도 공공기관 담당자, 현장소장, 시공·감리 관계자 등 건설안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교육은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는 활동과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현장 기본 안전수칙 등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매일 작업을 시작하기 전 위험요인과 안전수칙을 공유하는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 간 소통을 강화하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번 교육은 올해 세 번째로 열린 건설안전 역량강화 교육으로, 도는 공공과 민간의 건설안전 관계자들이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이 열린 ‘2026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건설현장 안전 관련 기술과 제품 등을 소개하는 건설안전 전문 전시회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김도형 경기도 노동국장은 “이번 교육은 2026 한국건설·안전박람회와 연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건설안전의 방향을 고민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경기도도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호철 기자 josepharies7625@gmail.com  jebo@news9.co.kr

Copyright © 뉴스9.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및 재배포,AI학습 이용 금지.

 

, , , , , , , ,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