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록’ 넘어서는 ‘진정성’…"학교·군대 모두 일산에서"
30년 토박이 김성준, ‘무늬만 지역 전문가’와 차별화
전국 소상공인 위원회 역량에 청년 패기 더해… 세대교체론 탄력
지역민들 "3선 시의원 관성보다 현장 발로 뛰는 젊은 도의원 절실"

6.3 지방선거 고양시 제11선거구 경기도의회의원 김성준 출마예정자 지난해 12월 당대표1급포상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9)
(뉴스9=이호철기자)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의원 고양시 제11선거구(주엽1·2동)에서 지각변동이 감지되고 있다.
3선 시의원이자 시의회 의장을 지낸 김운남 의원의 관록에 맞서, 30년 일산 토박이 김성준 출마예정자가 ‘압도적 지역 연고’와 ‘민생 전문성’을 무기로 무서운 추격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주엽동 일대 민심이 김성준 출마예정자에게 쏠리는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정통성’이다. 김 출마예정자는 지역에서 어릴때부터 학창시절을 보내고 졸업하여, 지역을 수호하는 제9보병사단 ‘백마부대’에서 군 복무까지 마쳤다.
지역 주민 B씨(48)는 “정치인들이 선거 때만 지역 전문가라 말하지만, 정작 학교부터 군대까지 이 동네에서 나온 후보는 김성준이 유일하다”며 “지역 사정을 속속들이 아는 ‘진짜 토박이’가 도정에 진출해야 지역의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줄 수 있다는 백마부대 전역한 진짜 이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성준 출마예정자의 경쟁력은 ‘실물 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깊다. 김 출마예정자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국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며 실무 역량을 쌓아왔다.
3선 시의원으로서 행정 경험을 강조하는 김운남 의장에 맞서, 김 예정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실행력’에서 우위에 있다는 평가다. 특히 당에서 추구하는 ‘준비된 청년 후보자’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지면서, 기존 정치권의 관성에 지친 유권자들에게 강력한 대안으로 인정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김운남 의장의 장기 의정 활동에 대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있다. 주엽동의 한 상인은 “3선 의원이 지역을 위해 애쓴 점은 인정하지만, 이제는 더 젊고 역동적인 인물이 경기도와 고양시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며 “김성준 출마예정자의 참신함과 열정이 현재 고양시가 처한 정체 상태를 돌파할 적임자라고 본다”는 세대교체론이 부상하고 있다.
정치 전문가들은 “김성준 출마예정자가 가진 ‘토박이 프리미엄’과 ‘경제 전문성’이 시너지를 내며 김운남 의장의 관록을 위협하고 있다”며 “청년 후보 특유의 소통 능력과 지역 밀착형 행보가 선거판을 흔드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민 의견 반영된 "내가 자란 동네를 내가 직접 바꾼다"는 김성준 의 진정성이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파고들고 있다. 화려한 수식어보다 실질적인 삶의 궤적으로 증명된 그의 경쟁력이 6월 선거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고양시 제11선거구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호철 기자 josepharies7625@gmail.com jebo@news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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