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장 여론조사(가상대결)… 서강석·조재희 '오차범위 내 팽팽한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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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장 여론조사(가상대결)… 서강석·조재희 '오차범위 내 팽팽한 접전'

 

- 서강석 46.9% vs 조재희 44.1%… 2.8%p 차 백중세 

-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0.6%, 국민의힘 40.1%로 0.5%p 차 초박빙 

- 30~50대는 조재희 선호, 18~20대 및 70대 이상은 서강석 지지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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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청장 여론조사 결과(이미지=뉴스9)


오는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송파구청장 선거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재희 후보와 국민의힘 서강석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이너텍시스템즈가 뉴스나인코리아 의뢰로 지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송파구 유권자(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서강석 후보가 46.9%, 더불어민주당 조재희 후보가 44.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8%포인트로 신뢰수준 95%에서 최대허용오차(±4.4%) 안에서 팽팽하게 맞붙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잘 모름'은 6.0%, '투표할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3.0%였다.  조사방법은 ARS 무산가상번호 (80%)+유선RDD(20%)로 진행하였고 응답율은 2.7%였다.


■ 연령대별 표심 '양극화'


연령대별로 보면 세대 간 지지 성향이 확연하게 대립했다. 조재희 후보는 30대(49.4%), 40대(53.1%), 50대(53.3%)에서 서 후보를 앞서며 가뿐한 우세를 보였다. 반면 서강석 후보는 18~20대(64.4%)와 70대 이상(50.7%)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60대는 서강석후보(46.3%), 조재희 후보(47.7%)와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 정당 지지도 0.5%p 차 초박빙… 무당층 표심 서강석 향해


함께 조사된 송파구 지역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0.6%, 국민의힘이 40.1%를 기록하며 불과 0.5%포인트 차이로 거대 양당이 지역 기반을 팽팽하게 양분하고 있었다. 뒤이어 개혁신당 3.5%,기타정당 3.2%, 잘 모름 2.6%,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0.7%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지지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7.3%였다.


정당 지지층별 후보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민주당 지지층의 91.2%가 조재희 후보를 지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92.8%가 서강석 후보를 지지해 양당 지지층 모두 견고한 결집력을 증명했다. 한편, '지지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 분입에서는 서강석 후보가 41.0%의 지지를 얻어 조재희 후보(22.2%)를 앞선 가운데, '잘 모름(26.5%)'이나 '투표할 후보 없다(10.3%)'는 유보적 부동층 비율도 높게 나타나 선거 당일 최종 표심 향방이 주목된다.



선우태웅 기자 jebo@news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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