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11월 수출 8.2% 증가…무역수지 24억 달러 흑자
11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 잠정치를 21일 발표
동기간 수출은 38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2% 증가,
수입은 36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7% 증가,
관세청이 21일 11.1~20일 수출입 현황 잠정치 발표했다. 사진은 평택항 컨테이너 부두의 모습 (사진=뉴스9 DB)
(뉴스9=이호철기자) 관세청은 21일, 11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 잠정치를 발표했다.
동기간 수출은 38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2% 증가, 수입은 36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24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 수출은 38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2% 증가
이 기간 주요품목 수출현황을 보면 전년동기대비 반도체(26.5%), 승용차(22.9%), 선박
(2.3%)등이 증가했고, 석유제품(△19.3%), 자동차 부품(△8.1%) 등은 감소했다.
이중 반도체 수출은 97억52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25.3%를 차지(동기간 대비 3.7%p 증가)
하며 수출을 주도 했다.
승용차는 38억 500만 달러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선박도 11억 5400만 달러로 소폭 증가했다.
반면 석유화학과 철강제품은 각각 1.4% 감소한 21억 4300만 달러, 1.3% 감소한 22억 5300만 달러였
다.
주요 국가별로는 중국(10.2%), 미국(5.7%), 유럽연합(4.9%) 등 증가했고, 베트남(△2.5%),
일본(△3.9%) 등 감소했다. 이중 상위 3국(중국, 미국, 유럽연합) 수출 비중은 48.3% 기록했다.
주요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82억 2200만 달러, 미국은 67억 7600만 달러, 유럽연합이 35억 8000만
달러 였다.
▹ 수입은 36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7% 증가
주요 품목 수입 현황을 살펴보면 전년동기대비 기계류(13.6%), 정밀기기(8.2%), 승용차(35.6%) 등 증
가했지만 반도체(△3.8%), 원유(△16.4%) 등 감소했다. 에너지(원유, 가스, 석탄)의 수입은 △17.5%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수입액은 반도체 45억 7800만 달러, 기계 17억 2700만 달러, 정밀기기 10억
4800만 달러로 소폭 증가했다.
반면 원유가 37억26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주요 국가별로 보면 중국(5.6%), 미국(13.5%), 유럽연합(15.2%), 일본(1.0%), 등은 증가했고,
대만(△0.1%) 등은 감소했다.
주요 국가별 수입액은 중국 85억 6400만 달러, 미국 43억 1500만 달러, 유럽연합 40억 600만 달러로
반도체, 반도체 장비, 기계류 등 첨단 제조시설 중심으로 투자가 확대되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24억 달러 흑자로, 전월 동기간 대비 29억4600만 달러 적자에서 큰 폭으로 전환됐다.
반면 반도체,자동차,선박 등의 제조업 수출 증가하고 원유,에너지 등의 수입액은 감소로 인한 흑자로 전환되면서 무역구조 개선에 대한 효과도 기대된다.
이호철 기자 josepharies7625@gmail.com jebo@news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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