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베이스트레이딩·기본사회 경기본부, ‘SAFE ZONE 공동 추진 업무협약’
엠베이스트레이딩·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협약 체결
‘SAFE ZONE 조성사업 공동추진 합의서(MOA)’ 체결
(사)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회장·이재훈)와 (주)엠베이스트레이딩(회장·임옥순)이 최근 ‘SAFE ZONE 조성사업 공동추진 합의서(MOA)’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엠베이스트레이딩)
(뉴스9=이호철기자) ‘SAFE ZONE 조성사업 공동추진 합의서(MOA)’를 체결한 (사)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회장·이재훈)와 (주)엠베이스트레이딩(회장·임옥순)이 수원시 공동주택의 화재안전 강화와 주거환경 개선에 뜻을 모았다.
SAFE ZONE은 기존 공동주택을 철거하지 않고 리트로핏(Retrofit) 방식으로 개선해 화재 발생시 화재 현장의 매연과 열기를 차단하는 골든타임을 확대하는 등 생명안전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며 특히 고령자, 장애인, 어린이 등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합의서 체결을 통해 △수원시 공동주택 시범단지 발굴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와 협의 △피난약자 거주세대 우선대상 선정 △현장 실태조사와 적용모델 마련 △지자체 및 공공기관 협력 기업 ESG 사회공헌 재원 연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는 수원시 공동주택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취지와 적용방안을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협력체계를 갖추는데 함께한다.
이에 엠베이스트레이딩은 SAFE ZONE 사업기획과 기술자료 제공, 현장조사, 시공계획 수립, 관계기관 협의 및 기업 ESG 사회공헌사업 연계를 담당하며, 기술 적용을 위해 시험 관련 자료와 현장 조건을 토대로 대상 시설별 적합성을 검토하고, 필요한 계약 및 사업자 선정 절차를 준수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어린이 등 피난약자 거주세대를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노후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시범단지를 발굴해 현장 적용가능성과 주민 체감효과를 사례를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수원시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후보지를 발굴하고, 지자체·소방관련기관·복지단체·기업 등과 협력을 통해 공공 예산과 민간 ESG 사회공헌 재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시범사업을 통해 안전성과 경제성, 시공 편의성 및 탄소저감 효과를 검증한 뒤 경기도와 전국 공동주택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이재훈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회장은 “공동주택의 안전은 입주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관리과제”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입주민이 공감하고 실질적인 안전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시범모델이 마련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옥순 엠베이스트레이딩 회장은 “공동주택 화재안전은 거창한 구호보다 주민이 생활하는 세대 내부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의 문이 평상시에는 생활공간의 일부로 사용되면서 화재시 가족의 생존 시간을 확보하는 안전공간의 경계가 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SAFE ZONE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선근 기본사회 경기본부상임대표와 임옥순 (주)엠베이스트레이딩 대표(오른쪽)가 지난달 ‘SAFE ZONE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사단법인 기본사회 경기본부)
한편 엠베이스트레이딩은 지난 8월 (사)기본사회 경기본부(상임대표·이선근)와 ‘SAFE ZONE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화재안전 구축을 위한 ESG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한 바 있다.
(주)엠베이스트레이딩은 재생 탄소복합소재를 활용한 기술과 기존 건축물을 최대한 활용하는 리트로핏 방식을 통해 건설폐기물 감소, 순환경제 활성화,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ESG, 탄소중립, 순환경제 정책과도 방향과도 일치한다.
기본사회 경기본부와 엠베이스트레이딩은 앞으로 공동주택을 시작으로 복지시설,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으로 SAFE ZONE 적용을 확대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ESG 사회공헌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임옥순 엠베이스트레이딩 대표는 “이제 화재예방은 단순히 시설을 설치하는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사회적 책임의 영역”이라며 “SAFE ZONE을 통해 생명안전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하는 대한민국 대표 ESG 리트로핏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선근 기본사회 상임대표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명을 지키는 공간,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안전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 기관은 기업의 ESG 사회공헌 예산을 활용해 취약계층 화재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통해 모든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적 토대를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설립된 기본사회도 안전은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권이라는 인식을 같이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호철 기자 josepharies7625@gmail.com jebo@news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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