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약탈적 행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민병덕, “쿠팡은 시장을 자기 방식대로 뒤틀어 왔다”
쿠팡의 불법·불공정 행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엄정한 조치가 이뤄줘야
5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 위원회는 쿠팡의 민생경제 교란 행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민병덕 의원실)
(뉴스9=이호철기자) 5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 위원회는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기반을 몰락시키는 불법기업 반노동·반사회·반인권 범죄기업 쿠팡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민병덕 을지로위원장은 스스로 ‘글로벌 기업’이라 말하는 기업들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시장에서 돈은 벌고, 문제는 한국에 남기고,국적과 복잡한 지배구조 뒤에 숨어 책임은 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쿠팡의 김범석 의장은 그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2024년 기준 쿠팡 매출은 약 41조 원으로 이 가운데 90%에 가까운 약 37조 원이 대한민국에서 나왔지만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소상공인과 노동자들의 삶이 쓰러져도 쿠팡은 도대체 책임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 위원장은 이제 쿠팡의 약탈적 행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쿠팡은 정보를 독점하고 규칙을 스스로 정하는, 선수이자 심판이 된 거대 플랫폼입니다.
민 위원장은 이런 쿠팡을 플랫폼 생태계의 교란종, ‘황소개구리’라고 본다고 말하며 “규칙을 지키며 버텨온 소상공인과 입점업체의 터전을 잠식하고, 시장을 자기 방식대로 뒤틀어 왔다”고 지적했다.
지금 디지털 시대 모든 문제의 플랫폼, 바로 쿠팡이라며 전 국민의 사랑이 아니라 전 국민의 밉상 쿠팡임을 강조했다.
이에 “쿠팡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조치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쿠팡의 불법·불공정 행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엄정한 조치가 이뤄질 때까지 우리 소상공인들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민병덕,진성준,박주민,이훈기,권양협,김남근,김윤)의원 들과 (사)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김경배 회장, (사)전국도시형소공인연협회 김영흥 회장과 소상공인 단체들이 함께 했다.
이호철 기자 josepharies7625@gmail.com jebo@news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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