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후보는 경기교육감민주진보단일후보경선을 파국으로 몰아갈 셈인가?”
성 후보측,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여론조사 경선 룰을 결정
성기선, 여론조사 경선룰을 수용할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요구
성기선 예비후보 측은 교육감이 되려고 출마한 유 후보가 민주적으로 진행된 절차와 과정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고 개탄스럽다고
8일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스9)
(뉴스9=이호철기자) 6·3 지방선거 경기교육감 민주진보단일후보 경선을 앞두고 유은혜 후보측은 6일 성명을 내 “혁신연대 선관위가 결정한 여론조사 방식은 일관성이 없고 통계적으로도 비과학적인 구조”라며 “단일화의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후보자간에 참여하고 추진위가 중재하여 결정안 안을 부정하고 나선 것이다. 그동안 추진위와 각 후보 대리인들은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여론조사와 관련한 각종 룰에 대해 검토해 왔고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여론조사 경선 룰을 결정했다.
특히 유 후보 측은 ARS 조사방식을 문제 삼고 있다. 하지만 이 조사 방식이 비과학적이라는 근거는 지금껏 밝혀진 바 없다.
아울러 지금 진행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기초광역의원 경선 역시 모두 ARS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국회의원을 두 번씩이나 했던 유 후보가 이런 문제 제기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 말도 안되는 억지주장이다.
또 유 후보측은 보수와 중도만 표본으로 삼는 것도 문제를 삼았다. 이 역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는 역선택 방지를 위해서 국민의힘이나 다른 정당 지지자들은 경선투표에서 배제한다.
전체 유권자를 대상으로 표본을 삼든지, 보수와 중도만을 표본을 삼는 문제 역시 각 후보 대리인들과 추진위에서 합의와 타협을 통해 결정한 사안이다.
후보자들이 자신의 유리한 방안만 고수한다면 여론조사 룰 협상이 타결될 수 없다.
성기선 예비후보 측은 교육감이 되려고 출마한 유 후보가 민주적으로 진행된 절차와 과정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고 개탄스럽기까지 하다며 타협과 합의를 존중하고 그 결과를 따라야 하는데 이렇게 의사결정에 참여하고도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는 유 후보의 모습을 보니 유 후보가 교육감으로서 기본적인 자질을 갖고 있는 것인지 묻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성 후보측은 유 후보는 말도 안 되는 논리와 해괴망측한 입장으로 경기교육감 민주진보단일후보 경선을 파국으로 몰아갈 셈인가?
아니면 민주주의 원칙과 협의로 결정된 여론조사 경선룰을 수용할 것인가?
이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호철 기자 josepharies7625@gmail.com jebo@news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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