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로우제로, 자체 개발 ‘Scope123 시스템’ 고도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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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로우제로, 자체 개발 ‘Scope123 시스템’ 고도화 본격화

 

탄소 데이터 구조화 기반 MRV 체계 구축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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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희 빌로우제로 R&D본부 기술연구소장 사진=(주)빌로우제로 제공 


탄소관리 및 탄소배출권 솔루션 전문기업 ㈜빌로우제로가 자체 개발한 탄소 데이터 통합 운영체계 ‘Scope123 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업별 탄소관리 및 감축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Scope123 시스템은 빌로우제로가 자체 개발해 내부 운영 중인 탄소 데이터 관리 체계로, 기업별 탄소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검증하며 감축 시나리오 설계까지 연결하는 통합 운영체계다. 단순 배출량 계산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간 관계성 검증, 질량수지 기반 분석, 산정 조건 이력관리 구조를 적용해 데이터의 재현성과 검증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빌로우제로는 현재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산업체 탄소관리, 태양광 발전 사전 진단 분석, 탄소측정 기반 모니터링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전기모빌리티 기반 탄소감축량 산정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전기오토바이 및 전기차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료 절감량과 온실가스 감축량을 정량화해 자발적 탄소시장(VCM) 기반의 감축사업으로 연계하는 구조를 추진 중이며, Scope123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시간 데이터 연동형MRV 체계 구축도 함께 고도화하고 있다. 빌로우제로는 Scope123 시스템 설계 과정에서 ISO 14064 기반의 온실가스 정량 및 검증 구조를 반영했다고 설명

했다. ISO 14064-1은 조직 단위 온실가스 인벤토리의 정량 및 보고 원칙을, ISO 14064-2는 감축 프로젝트의 정량·모니터링·보고 기준을, ISO 14064-3은 검증 및 타당성평가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또한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서에서 제시하는 활동자료, 배출계수, QA/QC 기반 관리 체계 등을 참고해Scope123 시스템의 데이터 운영 구조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Scope123 시스템 개발과 기술 구조 설계를 총괄한 김철희 CTO / R&D본부 기술연구소장은 김대중재단 기후환경위원회 탄소중립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 CTO는 26년 이상 서버·네트워크·데이터센터·플랫폼 구축 현장을 경험한 실전형 기술 리더로, 1997년 전산실 아웃소싱 업무를 시작으로 호스팅, VPS, IDC, 시스템 통합, AI 솔루션 분야를 거쳐 현재는 빌로우제로의 탄소관리 플랫폼과 Scope123 기반 탄소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을 총괄하고 있다. 특히 현장의 문제를 직접 분석·구조화하고 이를 실제 운영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현해온 기술 중심형 리더로 평가받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실무와 실행 중심의 ‘기술 야전사령관’형 CTO로 불린다.

김철희 기술연구소장은 “탄소 데이터는 단순 계산이 아닌 검증 가능한 운영 데이터로 관리되어야 한다”며 “Scope123 시스템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탄소관리 운영체계를 목표로 개발됐으며, 향후 IoT·탄소측정 장비·에너지 데이터와 연계한 실시간 기반 체계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빌로우제로 관계자는 “탄소감축은 데이터 구조와 검증 체계가 핵심”이라며 “향후 바이오가스, 자원순환, 블루카본 등 다양한 감축 분야까지 Scope123 기반 탄소관리 체계를 확대 적용해 기술 중심 탄소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선우태웅 기자 jebo@news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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